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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작은별농원에도 불청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네요...... 덧글 0 | 조회 162 | 2015-10-09 19:45:37
관리자  

장마도 끝나고 무더위의 끝자락에 무더위와 열대야로 힘들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민통선작은별농원에도 불청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네요.

장마로 수분은 과습한 상태이고 방재는 끝났고 땅이 질어 재초는 조금 있다가하고

작은별농원이 딱히 바쁜 일이 없는데 난데없이 불청객들이 찾아와서 걱정이네요.

배 크기를 바라며 하는 만 바라보고 있는데......


배 딸 때는 아직 멀었는데 땅바닥에 봉지들이 널브러져있죠.

잘 쌓아놓은 봉지도 찢어져있고..... 

배를 얼마나 쪼아댔는지 배가 시켜먹게 변해버렸네요. 


이런~~~~ 이 ~~~~ 놈들..... 

요녀석들을 어쩌죠.......

배 맛이 들기 시작한 걸 어찌들알고...

니들 부탁인데 먹던 거 다 먹고 다른 것 좀 먹어라!!!

찬바람이 불면서 배가 자란다는데..... 아직을 좀 작다..... 많이.....ㅎㅎ


병배들도 잘 자라고 있고....

올해는 으름도 몇 개 달렸네요.

그리고 봉지짝업때 보았던 박새 새끼들도 잘 자라서 떠나가고 빈집만이 덩그런히 있네요...... 

잘들 살아라..... 내년에 또 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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