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연천군 군남면 삼거리)쥐불놀이.불꽃놀이. 기원제. 작은별농원
시골에서도 힘들고 위험하다고 사라져가있는데...... 대보름 달집태우기를 군남면 삼거리 청년회와 부녀회
공동으로 옛전통을 지켜가는 마을입니다.논 한 가운데 커다란 달 짚을 만들고 낮에는 윷놀이를 하고 져녁에는
올해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소원등날리기. 폭죽놀이 달집태우기로 봄을 알리는 멋진 밤이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달집태우기[네이버 지식백과]
달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이다. 또 불꽃이 기울어지는 방향에 따라 풍흉을 점치기도 한다.
보름달이 서서히 떠오르고.....
올 한해 편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마치고 .....
예전에는 논두렁에 밭두렁에 벌레를 잡기위한 목적과 더불어 깡통에 불을 붙여
돌리는 쥐불놀이를 하는 즐거움을...... 요즘은 폭죽으로 대신 하네요.....
놀이에 음주 가무가 빠질 수 없겠죠~~
안전을 위해 소방차고 출동~~~
진난 한해 액운들을 저 불꽃에 태워버리고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봅니다.